
제주의 한 음식점을 겸한 주택에서 새벽 시간 화재가 발생해 80대 여성이 숨지고 가족 2명이 다쳤다.
화재 당시 건물 안에 있던 A씨 가족 B씨 등 60대 2명은 급히 대피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거동이 불편했던 80대 여성 A씨는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26분 만인 오전 5시 19분 불을 완전히 진압했으며, 이후 내부 수색을 통해 추가 구조 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 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정확한 화재 원인과 A씨의 사망 경위는 오는 14일 국립수사연구원과 합동 감식을 통해 조사할 예정이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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